이재명, 경북 곳곳 돌며 ‘지역민 목소리 청취’

지역종합 2025. 5.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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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영천·칠곡·김천·고령 등
잇따라 방문… 민생 경제 회복
지방-수도권 균형발전 등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9일 경주, 영천, 칠곡, 김천, 성주, 고령을 돌며 경북 지역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번 투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이전, 유권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이 후보는 경북을 방문, 민심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주를 방문,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보내기 위해 모인 가운데, 경주시 용강동의 아파트 상가를 찾아 "대한민국은 권력자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정상회의가 잘 치러지도록 국회 차원에서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한 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다시 문화도시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선 상인들과 대화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40분, 시장에 도착한 이 후보는 지지자들과 당원들의 응원 속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설명했다.

"지역 소멸의 위기를 막고,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 잡힌 국가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오후 칠곡군 석적읍 부영사거리에서 진행된 민생 투어 중 한 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권택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마지막 방문지인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대구통로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권오항 기자

이날 오후 2시 20분, 칠곡군 석적읍 부영사거리에서 이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 후보는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를 극복할 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지방이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재명 대선후보가 9일 김천을 방문해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 현장을 찾았으며 도민체전 특산물 부스에서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민생투어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5시, 이 후보는 성주를 찾아 성주를 "살만한 동네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성주에서 시작해, 전국의 모든 지방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그는"도시와 지방,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 잡힌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역 소멸 위기를 막고 균형 잡힌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지역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성주와 같은 지방 도시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성주 방문 중 경찰 인력 200여 명이 투입됐고 고령에서는 110명이 외곽 경호를 맡았다. 이는 후보의 안전과 지역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였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대구통로를 찾아 '골목골목 경청 투어'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현장에서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짧은 시간 동안에도 지역 민심을 듣고 지방 발전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고령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이 후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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