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

최경진 2025. 5. 11.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11일 서울역 앞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명운동 현장에서 "누구의 잘못인지 알 수 없어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며 "사회적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지 않으면 누구든 하루아침에 유가족이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유족들은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구 잘못인지 알 수 없어 책임 묻지 못해”
▲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광주 서구 롯데마트 월드컵경기장점 앞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진상조사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11일 서울역 앞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명운동 현장에서 “누구의 잘못인지 알 수 없어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며 “사회적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지 않으면 누구든 하루아침에 유가족이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족 10여명이 참여했다.

유족들은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대위에 따르면 이날까지 현장에서 4000여명, 온라인으로는 1만4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족들은 오는 1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을 경찰에 고소하고, 이와 함께 시민 서명부를 제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유가족 #서명운동 #제주항공 #진상규명 #여객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