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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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11일 서울역 앞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명운동 현장에서 "누구의 잘못인지 알 수 없어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며 "사회적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지 않으면 누구든 하루아침에 유가족이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유족들은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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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11일 서울역 앞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명운동 현장에서 “누구의 잘못인지 알 수 없어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며 “사회적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지 않으면 누구든 하루아침에 유가족이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족 10여명이 참여했다.
유족들은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대위에 따르면 이날까지 현장에서 4000여명, 온라인으로는 1만4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족들은 오는 1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을 경찰에 고소하고, 이와 함께 시민 서명부를 제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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