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금산]금산군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국내 홍역환자는 전국 39명이 발생,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이다.
홍역은 면역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의 확률로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홍역 유행국가는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와 유럽 일부 국가, 중국, 미국 등으로 특히 베트남 방문의 경우 감염전파가 많아 유의해야 한다.
해외여행 4~6주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접종해야 하며 여행 중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12세 이하는 국가예방접종으로 평생 2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13세 이상의 경우 홍역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 출국 4~6주 전 최소 1회 접종이 필요하다.
영유아 시기에 홍역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면 더 이상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으며 국내 입국 시 발열 또는 발진 등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 알리거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예방할 수 있다"며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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