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 서울역서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
조지현 기자 2025. 5. 11. 17:51

지난해 17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들이 오늘(11일) 서울역 앞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비상대책위원회는 "누구의 잘못인지 알 수 없어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며 "사회적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지 않으면 누구든 하루아침에 유가족이 될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유족들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부터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현장에서 4천여 명, 온라인에서는 1만 4천여 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족들은 오는 1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을 경찰에 고소하며 시민 서명을 함께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비상대책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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