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법전원 변호사시험 합격률, 지방 소재 법전원 중 가장 높아

정민엽 2025. 5. 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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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2025년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지방 소재 법전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강원대의 합격률은 전국 25개 법전원의 평균 합격률(52.28%)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 수도권과 지방 로스쿨 간 합격률 격차 해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는 최근 2025년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통계를 공개했다. 강원대 법전원은 이번 시험에 75명이 응시해 37명(49.3%)이 합격했다. 이는 부산대, 경북대 등 지방 소재 법전원 가운데 가장 높은 합격률이다.

다만 강원대의 합격률은 지방 소재 법전원 중 가장 높았음에도 전국 25개 법전원 평균보다는 낮았다. 올해 변호사시험 전체 합격률은 52.28%다. 평균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한 법전원은 총 12곳으로, 모두 수도권 소재다. 서울대 법전원은 응시자 173명 중 150명이 합격해 가장 높은 86.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고려대(75.5%), 중앙대(73.2%), 연세대(70.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결과에 대해 강원대 관계자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전국 법전원 중 가장 낮은 25등을 기록하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수치”라고 밝혔다. 정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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