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딥시크', 찻잔 속 태풍이었나...한국 이용률 다시 봤더니

주원규 2025. 5. 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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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가 신규 다운로드 서비스를 재개했지만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딥시크는 신규 다운로드가 재개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AI 부문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에서 점유율 0.56%(WAU 3만8882명)로 6위에 그쳤다.

딥시크 신규 설치는 재개 첫날인 지난달 28일 622건, 29일 763건, 30일 865건 등으로 수백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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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신규 다운로드 서비스 재개
주간활성이용자 순위 점유율 0.56%에 그쳐
챗GPT가 압도적 1위, SKT의 에이닷이 2위
딥시크 로고.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가 신규 다운로드 서비스를 재개했지만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딥시크는 신규 다운로드가 재개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AI 부문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에서 점유율 0.56%(WAU 3만8882명)로 6위에 그쳤다.

1위는 83.92%의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한 챗GPT(585만396명)가 차지했고, 이어 SK텔레콤의 에이닷(점유율 9.46%·65만9676명), 퍼플렉시티(5.10%·35만5797명), 뤼튼(4.81%·33만5152명),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0.86%·6만174명) 순이었다.

주간 신규 설치 기준으로는 딥시크의 신규 설치는 4600건으로 12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약 11만1000명이다.

중국 스타트업이 올해 초 내놓은 생성형 AI 딥시크는 저비용으로 챗GPT에 필적하는 성능을 과시하며 화제가 됐지만 보안 우려 논란이 일었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난 2월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 끝에 개인정보위에서 신규 다운로드를 아예 금지했고, 자구 노력 끝에 지난 28일부터 다운로드가 재개됐다.

딥시크 신규 설치는 재개 첫날인 지난달 28일 622건, 29일 763건, 30일 865건 등으로 수백건 수준이다. 일간활성이용자수(DAU)도 5월에 들어서 1만명 아래에 머물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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