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향자 “윤석열, 김문수 지지 심각한 악재…계엄 사과해야”

김유대 2025. 5. 1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취지의 SNS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당 입장에서는 중도 확장을 가로막는 심각한 악재"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첫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이번 대선이 윤석열과 이재명의 대결이 되면 필패"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취지의 SNS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당 입장에서는 중도 확장을 가로막는 심각한 악재”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첫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이번 대선이 윤석열과 이재명의 대결이 되면 필패”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엄숙하게 사과해야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당이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필패”라며 “후보자와 그 배우자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 당에 있는 낡은 시대의 잔재들을 모두 버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양 위원장은 “이재명의 가짜 첨단산업 쇼에 맞서 진짜 첨단 산업 미래 비전으로 압도해야 이긴다”고 정책 비전 제시를 주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