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말고 와이스도 있다…김경문 감독도 엄지 척 "와이스 덕분에 이겼다, 완벽한 투구"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이번엔 칭찬이 라이언 와이스에게 갔다.
한화 이글스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8-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키움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8이닝 동안 공 93개 던지며 피안타는 단 하나만 내줬다. 탈삼진은 9개에 실점은 없었다.
경기 후 한화 김경문 감독은 와이스부터 언급했다. "와이스가 완벽한 투구로 상대 타선을 막아준 덕에 경기를 우리 분위기로 끌어갈 수 있었다. 와이스 선수를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와이즈도 만족감을 크게 나타냈다. "오늘(11일) 이겨서 기쁘다. 투구 내용도 만족한다. 내 전담 포수 이재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볼 배합과 리드를 잘해줬다. 믿었다. 결과적으로 잘 던졌다. 모든 공은 이재현에게 돌린다. 타자들도 득점 지원을 많이 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봉도 노려볼 수 있었지만 김경문 감독과 와이스는 욕심 내지 않았다. "최근 100구 넘긴 경기가 많았다. 감독님 생각엔 93구가 적당하다고 본 것 같다. 나도 그 부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시즌 6승째를 거둔 와이스는 리그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더불어 한화의 12연승도 이끌었다.
와이스 선수 생활 동안 소속팀이 12연승을 달린 건 처음이라고 했다. 개인 승리에 대해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당장 다음 경기에만 집중한다고 했다. 요즘 커진 세리머니에 대해선 팀 성적과 연결지어 설명했다.
와이스는 "난 이런 빅경기를 마운드에서 즐기는 타입이다. 크게 긴장되진 않는다"며 "지난해엔 많이 이기지도 못하고, 포스트시즌도 진출하지 못하면서 선수들과 악수와 주먹인사 정도만 했다. 올해는 이기는 경기가 많다. 모든 선발진과 야수들 기분이 좋다. 나도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제일 중요한 건 우리의 야구가 이기고 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2년 차인 와이스는 분명 지난 시즌보다 위력적인 투구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와이스는 "기술적으로 바뀐 건 없다. 지난해엔 볼넷을 많이 줬다. 스트라이크를 잘 못 던졌다. 올해는 스트라이크를 더 던지고, 볼넷을 줄이고 있다. 또 상대 타자와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간 게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공격적인 투구를 비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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