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한일전 패배’ 한국대표 서울 코스모, 홍천 라이트 퀘스트 8강 입성

[OSEN=서정환 기자] 한국대표 서울 코스모가 세계적 강호들과 맞서 싸웠다.
NH농협은행 2025 KXO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가 11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토리숲도시산림공원 특설코트에서 개최됐다. 12팀이 4개조로 나눠 예선을 거친 뒤 8팀이 토너먼트에 진출에 우승을 다퉜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서울 코스모는 대회 8강에 진출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서울은 8강전에서 사가미하라(일본)에게 14-21로 패하며 4강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서울은 예선 1차전에서 항저우(중국)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홍천 챌린저 2025 우승팀 항저우(중국)는 두 명의 부상자가 나와 출전을 포기했다. 서울은 2차전서 체버니(프랑스)와 선전 끝에 12-17로 졌다. 1승 1패로 8강에 진출한 서울은 사가미하라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렀다.

서울은 높이에서 뒤졌지만 스피드에서 앞서 대등한 경기를 했다. 서울이 5-4로 리드를 잡았다. 사가미하라에 207cm 세르비아출신 장신센터 유로스 카니치가 버티고 있어 쉽지 않았다. 유로스는 덩크슛까지 터트렸다.
서울이 5-8로 뒤진 상황에서 강병진이 얼굴을 맞는 부상까지 나왔다. 강병진은 끝까지 경기를 뛰며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서울은 끝까지 싸웠지만 14-21로 무릎을 꿇었다.
또 다른 한국대표 홍천은 2패로 예선에서 탈락했다. 홍천은 1차전서 네덜란드 강호 위더레흐트를 맞아 15-20으로 패하며 선전했다. 홍천은 2차전서 싱가포르의 점프슛에 5-21로 크게 졌다.

홍천의 애드리안 클레이본 주니어는 시원한 덩크슛을 터트려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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