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2명 영상 공개…'종전' 압박
김경희 기자 2025. 5.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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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 시간 10일 가자지구 전쟁 종료를 촉구하는 이스라엘 남성 인질 2명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연초 합의한 42일간의 휴전 1단계가 지난 3월 1일 끝난 이후 여러 인질 영상을 잇달아 공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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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시간 10일 하마스가 공개한 이스라엘 인질 영상 캡처 장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 시간 10일 가자지구 전쟁 종료를 촉구하는 이스라엘 남성 인질 2명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하마스 무장조직 알카삼여단이 공개한 3분 남짓 분량의 이 영상에 나온 인질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때 노바 음악축제 현장에서 납치된 엘카나 보봇(36)과 요세프 하임 오하나(24)로 확인됐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오하나는 담요를 덮고 바닥에 누워있는 보봇 옆에서 히브리어로 이스라엘 정부에 나머지 인질이 모두 풀려나도록 가자 전쟁을 끝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인질 영상 공개는 이집트와 카타르의 중재로 진행 중인 인질 석방과 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스라엘을 압박하려는 심리전으로 풀이됩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연초 합의한 42일간의 휴전 1단계가 지난 3월 1일 끝난 이후 여러 인질 영상을 잇달아 공개해 왔습니다.
그러나 같은 달 18일 가자지구 전역에서 공격을 재개한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겨냥한 군사작전을 갈수록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공세 강화가 남은 인질 석방을 위한 조처라고 주장하지만 일각에서는 인질들을 치명적인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을 비롯해 매주 토요일 텔아비브에서는 휴전과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59명 중 21명 정도가 생존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2023년 10월 이스라엘을 기습해 1천200명 안팎을 살해하고 251명을 가자지구로 끌고 갔습니다.
(사진=타임스오브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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