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명' 박용진 앞세워 국민화합위 출범…"비명 친명 어디 있겠나"

한소희 기자 2025. 5. 11. 16:4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박용진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회 정책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민주당이 오늘(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선대위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회' 정책협약식을 열고 '원팀'을 다짐했습니다.

국민화합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하고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해 국민 통합을 실현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위원회라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

국민화합위원회 위원장은 당내 대표적 비명(비이재명)계인 박용진 전 의원이 맡았습니다.

오늘 행사엔 친명(친이재명)계인 김민석 상임선대위원장, 정성호 국가인재위원회 위원장, 비명계인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이 후보는 행사에서 공개된 영상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김대중 대통령과 IMF를 극복했고, 노무현 대통령과 지역주의·권위주의 타파의 길을 열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세 전직 대통령을 모두 거론했습니다.

박 전 의원 역시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국민이 바라는 가장 중차대한 과제인 내란 종식과 정권 교체, 진짜 대한민국을 시작하는 데 비명과 친명이 어디 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단결하고 저들은 분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길 것이라 확신한다"며 "저들은 낮이면 싸우고 밤이면 분열하지만, 우리는 밤낮으로 연대하고 단결하고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