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와이스, 8이닝 무실점 1피안타 쾌투… 한화는 파죽지세 12연승

심규현 기자 2025. 5.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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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또 이겼다.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맹활약했다. 

라이언 와이스. ⓒ한화 이글스

한화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12연승의 한화는 시즌 27승(13패)을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10위 키움은 3연패 늪에 빠졌다.

한화 선발투수 우완 와이스는 8이닝동안 93구를 던져 무실점 1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으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키움 선발투수 우완 김윤하는 5이닝동안 99구를 던져 5실점(4자책)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한화다. 3회초 선두타자 이도윤이 볼넷으로 물꼬를 텄다. 황영묵이 삼진, 플로리얼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문현빈이 우익수 오른쪽 안타로 기회를 이어갔다. 그리고 1,3루에서 1루주자 문현빈의 2루 도루 때 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주자 이도윤이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노시환. ⓒ한화 이글스

기세를 탄 한화는 5회초 1사 후 황영묵의 우중간 안타, 플로리얼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문현빈의 1루 땅볼 때 두 주자는 한 베이스를 추가로 얻었다. 여기서 투수 김윤하의 폭투로 3루주자 황영묵이 득점에 성공했고 노시환도 1타점 적시타를 쳐 한화가 3-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거침없었다. 6회초 선두타자 이진영이 볼카운트 1-1에서 커브를 노려 비거리 130m 중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이어 이원석의 볼넷, 이재원의 우전 안타, 이도윤의 1타점 적시타를 통해 5-0까지 도망갔다. 그리고 9회, 문현빈과 노시환, 이원석이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9회말 김종수의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확정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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