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파트값 행정수도 이슈에 '출렁'…전국 최고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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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조기 대선을 앞두고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5월 첫째 주(5월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 하락한 가운데 세종시는 0.40% 상승했다.
세종 아파트값은 지난달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물은 한달 전 7137건에서 현재 6270건으로 12.2% 감소해 전국 기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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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조기 대선을 앞두고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5월 첫째 주(5월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 하락한 가운데 세종시는 0.40%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로, 서울(0.08%)은 물론 강남 3구 가격 상승률을 웃도는 수치다.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 이전 등 행정수도 공약이 잇따르면서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원은 "주거 여건이 양호한 도담·새롬·종촌동의 선호 단지 위주로 집값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세종 아파트값은 지난달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3월까지 약세가 이어졌으나 4월 둘째 주 들어 0.04% 오르며 1년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고, 4월 셋째 주 0.23%, 4월 넷째 주 0.49%, 5월 첫째 주 0.40%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누적 상승률도 0.04%로 플러스 전환했다.
거래량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신고된 4월 세종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총 1290건(계약일 기준)으로 3월 거래량(784건)을 500건 이상 웃돌았다.
4월 계약 거래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로 아직 20여일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래량 증가 추세가 가파른 모습이다.
1월(305건) 거래량과 비교해선 4배를 넘어 섰고, 올해 누적 거래량도 2867건으로 작년 동기 거래량(1407건) 대비 2배를 웃돌았다.
가격 상승 기대감에 매물도 자취를 감추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물은 한달 전 7137건에서 현재 6270건으로 12.2% 감소해 전국 기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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