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한 마레이, LG의 약점이 드러났다[초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창원 LG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가 흥분했다. 2쿼터 만에 3파울을 범하며 코트 밖으로 나갔다. 서울 SK는 이 틈을 타 2쿼터를 19점차로 마쳤다. 사실상 승부는 2쿼터에 결정됐다.

LG는 11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4차전 SK와의 홈경기에서 48–73으로 졌다.
3연승을 기록하며 4차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노렸던 LG는 챔피언결정전 전적 3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3연패 뒤 1승을 신고한 SK는 챔피언결정전 전적을 1승3패로 기록한 채 서울로 이동했다.
LG는 챔피언결정전 1,2,3차전에서 타마요와 마레이의 '빅투빅' 투맨게임을 앞세워 SK를 제압했다. 두 명의 호흡은 상대가 알고도 못 막을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하지만 4차전에서는 타마요의 슛 적중률이 매우 낮아졌다. 에어볼이 나올 정도로 슛감이 떨어져 있었다.
그러자 마레이가 적극적으로 1대1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SK의 적절한 도움수비에 막혔다. 평소 도움수비가 나올 땐 밖으로 공을 빼줬지만 마레이는 이날 우직하게 골밑으로 밀고 들어갔다. 이는 거듭된 실패로 연결됐다.
마레이는 실패를 심판 탓으로 돌렸다. 심판을 바라보고 짜증 섞인 표정을 지으며 파울을 주장했다. 팀이 SK에게 두 자릿 수 리드를 허용하자 마레이의 짜증은 더 늘어났고 파울도 적립됐다. 2쿼터 3분39초를 남기고 3번째 파울을 범하고 16-33에서 코트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로 인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2옵션 외국인 선수 데릴 먼로가 워니를 2쿼터 남은 시간 맡게 됐고 LG의 추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LG는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다.
홈에서 창단 첫 우승을 노리던 LG. 1옵션 외국인 선수 마레이의 부진은 치명적이었다. 마레이의 흥분 속에 LG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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