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리뷰] ‘초반 러쉬’ SK, LG 완파 … 시리즈 전적 1승 3패
손동환 2025. 5. 11. 15:50

SK가 처음으로 반격했다.
서울 SK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창원 LG를 73-48로 꺾었다. 4번째 경기 만에 첫 승.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SK는 시작부터 LG를 밀어붙였다. 강하게 밀어붙인 SK는 가비지 타임을 빠르게 만들었다. 빠르게 앞선 SK는 LG의 홈 코트 우승을 저지했다.
1Q : 서울 SK 26-10 창원 LG : 성공률
[SK-LG, 1Q 주요 기록 비교]
- 2점슛 성공률 : 약 86%(6/7)-25%(2/8)
- 3점슛 성공률 : 37.5%(3/8)-20%(2/10)
- 자유투 성공률 : 약 83%(5/6)-시도 없음
* 모두 SK가 앞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전 “챔피언 결정전 경기들을 여러 번 돌려봤다. 찬스를 만드는 과정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성공률이 높지 않았기에, 우리가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무리’와 ‘성공률’을 강조했다.
그래서 전희철 SK 감독은 “선수들에게 ‘편하게 던져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함이었다. ‘자신감’ 없이 ‘성공률’을 끌어올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SK 선수들은 시작부터 과감히 던졌다. 과감한 공격이 많은 득점으로 연결됐다. 점수를 따낸 SK 선수들은 LG의 득점까지 떨어뜨렸다. 기대 이상의 결과를 도출했다. 최상의 시나리오 속에 2쿼터를 맞았다.
2Q : 서울 SK 42-23 창원 LG : 투지
[SK-LG, 2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16-13
- 공격 리바운드 : 5-2
- 세컨드 찬스 포인트 : 7-3
- 스틸 : 2-0
- 턴오버에 의한 득점 : 4-0
* 모두 SK가 앞
LG 관계자는 챔피언 결정전 3차전 종료 후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우리가 SK한테 앞설 수 있는 건 ‘간절함’ 밖에 없다. 우리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 모두 SK보다 부족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3승의 원동력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4차전은 달랐다. 3패로 밀리고 있던 SK가 더 간절했다. 1승이라도 원했던 SK는 LG보다 훨씬 부지런히 움직였다. 그리고 LG 선수들과 강하게 부딪혔다.
간절했던 SK는 기본부터 다잡았다. ‘수비’와 ‘리바운드’였다. 두 가지 기반을 다잡았기에, SK는 더 큰 점수 차로 달아났다. 후반전을 남겨두고 있다고는 하나, ‘챔피언 결정전 첫 승’을 떠올려도 됐다.
서울 SK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창원 LG를 73-48로 꺾었다. 4번째 경기 만에 첫 승.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SK는 시작부터 LG를 밀어붙였다. 강하게 밀어붙인 SK는 가비지 타임을 빠르게 만들었다. 빠르게 앞선 SK는 LG의 홈 코트 우승을 저지했다.
1Q : 서울 SK 26-10 창원 LG : 성공률
[SK-LG, 1Q 주요 기록 비교]
- 2점슛 성공률 : 약 86%(6/7)-25%(2/8)
- 3점슛 성공률 : 37.5%(3/8)-20%(2/10)
- 자유투 성공률 : 약 83%(5/6)-시도 없음
* 모두 SK가 앞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전 “챔피언 결정전 경기들을 여러 번 돌려봤다. 찬스를 만드는 과정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성공률이 높지 않았기에, 우리가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무리’와 ‘성공률’을 강조했다.
그래서 전희철 SK 감독은 “선수들에게 ‘편하게 던져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함이었다. ‘자신감’ 없이 ‘성공률’을 끌어올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SK 선수들은 시작부터 과감히 던졌다. 과감한 공격이 많은 득점으로 연결됐다. 점수를 따낸 SK 선수들은 LG의 득점까지 떨어뜨렸다. 기대 이상의 결과를 도출했다. 최상의 시나리오 속에 2쿼터를 맞았다.
2Q : 서울 SK 42-23 창원 LG : 투지
[SK-LG, 2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16-13
- 공격 리바운드 : 5-2
- 세컨드 찬스 포인트 : 7-3
- 스틸 : 2-0
- 턴오버에 의한 득점 : 4-0
* 모두 SK가 앞
LG 관계자는 챔피언 결정전 3차전 종료 후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우리가 SK한테 앞설 수 있는 건 ‘간절함’ 밖에 없다. 우리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 모두 SK보다 부족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3승의 원동력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4차전은 달랐다. 3패로 밀리고 있던 SK가 더 간절했다. 1승이라도 원했던 SK는 LG보다 훨씬 부지런히 움직였다. 그리고 LG 선수들과 강하게 부딪혔다.
간절했던 SK는 기본부터 다잡았다. ‘수비’와 ‘리바운드’였다. 두 가지 기반을 다잡았기에, SK는 더 큰 점수 차로 달아났다. 후반전을 남겨두고 있다고는 하나, ‘챔피언 결정전 첫 승’을 떠올려도 됐다.

3Q : 서울 SK 56-34 창원 LG : 본연의 강점
[SK, 쿼터별 야투 허용률]
- 1Q : 약 22% (2점 : 2/8, 3점 : 2/10)
- 2Q : 약 33% (2점 : 3/8, 3점 : 1/4)
- 3Q : 15% (2점 : 2/10, 3점 : 1/10)
SK는 챔피언 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패했다. 그렇지만 SK는 2024~2025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팀이다. 강력하다는 뜻이다.
SK가 강력했던 이유는 ‘수비’였다. 선수들의 압박 강도가 높았기 때문에, SK가 속공 기반을 쉽게 마련할 수 있었다. 세트 오펜스를 하지 않아도, 점수를 따낼 수 있었다.
SK의 그런 수비력이 3차전 내내 나왔다. 특히, 3쿼터에 수비력을 극대화했다. 물론, LG 선수들이 너무 급하게 슛을 하기도 했지만, SK의 높은 수비 에너지 레벨이 LG 선수들을 조급하게 했다.
그 결과, SK는 시리즈 시작 후 가장 느린 페이스로 실점했다. 수비를 극대화한 SK는 LG와 더 멀어졌다. ‘챔피언 결정전 첫 승’도 눈앞에 뒀다.
4Q : 서울 SK 73-48 창원 LG :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날?
[KBL 역대 챔피언 결정전 1~3차전 패배 팀 최종 결과]
1. 2005~2006 : 울산 모비스 -> 준우승 (4전 전패)
2. 2012~2013 : 서울 SK -> 준우승 (4전 전패)
3. 2014~2015 : 원주 동부(현 원주 DB) -> 준우승 (4전 전패)
4. 2020~2021 : 전주 KCC(현 부산 KCC) -> 준우승 (4전 전패)
5. 2024~2025 : 서울 SK -> ? (현재 전적 : 1승 3패)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전 “우리 팀의 우승 확률이 0%(0/4, KBL 역대 챔피언 결정전 1~3차전 패배 팀의 우승 확률)라고 하더라. 그렇지만 스포츠에 100%는 없다.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선수들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해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SK는 3쿼터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4쿼터 초반 또한 지배했다. 마지막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기적을 바랐던 SK 팬들은 웃을 수 있었고, 우승을 원했던 LG 팬들은 기뻐하지 못했다.
SK의 챔피언 결정전 전적은 1승 3패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그러나 4차전 승리로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KBL 역대 챔피언 결정전 1~3차전 패배 팀 중 4차전 첫 승’이 바로 그랬다. 어쨌든 SK는 기분 좋게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돌아왔다.
사진 제공 = KBL
[SK, 쿼터별 야투 허용률]
- 1Q : 약 22% (2점 : 2/8, 3점 : 2/10)
- 2Q : 약 33% (2점 : 3/8, 3점 : 1/4)
- 3Q : 15% (2점 : 2/10, 3점 : 1/10)
SK는 챔피언 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패했다. 그렇지만 SK는 2024~2025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팀이다. 강력하다는 뜻이다.
SK가 강력했던 이유는 ‘수비’였다. 선수들의 압박 강도가 높았기 때문에, SK가 속공 기반을 쉽게 마련할 수 있었다. 세트 오펜스를 하지 않아도, 점수를 따낼 수 있었다.
SK의 그런 수비력이 3차전 내내 나왔다. 특히, 3쿼터에 수비력을 극대화했다. 물론, LG 선수들이 너무 급하게 슛을 하기도 했지만, SK의 높은 수비 에너지 레벨이 LG 선수들을 조급하게 했다.
그 결과, SK는 시리즈 시작 후 가장 느린 페이스로 실점했다. 수비를 극대화한 SK는 LG와 더 멀어졌다. ‘챔피언 결정전 첫 승’도 눈앞에 뒀다.
4Q : 서울 SK 73-48 창원 LG :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날?
[KBL 역대 챔피언 결정전 1~3차전 패배 팀 최종 결과]
1. 2005~2006 : 울산 모비스 -> 준우승 (4전 전패)
2. 2012~2013 : 서울 SK -> 준우승 (4전 전패)
3. 2014~2015 : 원주 동부(현 원주 DB) -> 준우승 (4전 전패)
4. 2020~2021 : 전주 KCC(현 부산 KCC) -> 준우승 (4전 전패)
5. 2024~2025 : 서울 SK -> ? (현재 전적 : 1승 3패)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전 “우리 팀의 우승 확률이 0%(0/4, KBL 역대 챔피언 결정전 1~3차전 패배 팀의 우승 확률)라고 하더라. 그렇지만 스포츠에 100%는 없다.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선수들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해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SK는 3쿼터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4쿼터 초반 또한 지배했다. 마지막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기적을 바랐던 SK 팬들은 웃을 수 있었고, 우승을 원했던 LG 팬들은 기뻐하지 못했다.
SK의 챔피언 결정전 전적은 1승 3패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그러나 4차전 승리로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KBL 역대 챔피언 결정전 1~3차전 패배 팀 중 4차전 첫 승’이 바로 그랬다. 어쨌든 SK는 기분 좋게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돌아왔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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