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취객 향해 '흉기난동' 60대 노숙인 체포
방보경 2025. 5. 11.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지하철역 인근에서 일면식 없는 남성을 위협하고 흉기를 들고 다닌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특수폭행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 10분쯤 서초구 고속터미널 1번 출구 인근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흉기 2점을 근처 생활용품매장에서 구입했으며, 자기방어 차원에서 흉기를 갖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흉기 2점 들고 다니다가 체포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서울 서초구 지하철역 인근에서 일면식 없는 남성을 위협하고 흉기를 들고 다닌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특수폭행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 10분쯤 서초구 고속터미널 1번 출구 인근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후 흉기를 가지고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흉기 2점을 근처 생활용품매장에서 구입했으며, 자기방어 차원에서 흉기를 갖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방보경 (hell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0억에 250억 더”…“나도 억울, 미치겠다”는 백종원이 내린 결단
- 1년새 7% 올랐다…'국민 음식'에 무슨 일이
- “더러운 창녀야 꺼져” 길 걷다 인종 차별 당한 한국인…佛 발칵
- 깜빡 잊힌 '154조'…치매머니 관리는[상속의 신]
- “아내 구하려다 남편도 바다로 추락”…생사 넘나든 ‘40분’
- 블랙핑크 제니가 극찬한 이것…형만한 '아우' 나올까[먹어보고서]
- 완벽주의자 남편의 가스라이팅 이혼사유 될까[양친소]
- "출퇴근 지켰는데" 헤어디자이너는 근로자일까?[슬기로운회사생활]
- 사법부 존중 없는 민주…입법권 앞세워 뿌리째 뒤흔든다
- 4살 딸 길가에 버린 母…게임 男과 숙박업소로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