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서 "잘못된 권력은 반드시 백성이 바로잡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최상목 탄핵소추안 투표 중 사표 수리로 인한 불성립을 선포하고 있다. 2025.05.01. kch0523@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newsis/20250511151127547ymba.jpg)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잘못된 권력은 반드시 백성이 나서서 바로잡는다는, 130년을 이어온 국민주권의 뿌리가 있기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함부로 꺾을 수 없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전북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린 기념식 축사에서 "동학농민군의 첫 승리는 단순한 전투의 승리를 넘어 시대를 깨우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전환점이었고, 녹두꽃의 정신은 시대의 고비마다 나라를 바로 세우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3·1운동과 항일독립투쟁, 제주 4·3을 지나 4·19와 5·18, 마침내 6월 항쟁, 그리고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선 광장의 촛불과 응원봉 속에서도 우리는 살아있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발견한다"고 했다.
또 "동학농민혁명은 저항을 넘어 백성이 꿈꾸는 더 나은 세상, 사회개혁을 위한 청사진을 스스로 만들었다"면서 "동학농민혁명은 오늘 우리에게 역사와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원칙도, 그것을 실현해가는 사회개혁의 방향과 실천도 국민들 속에서 나온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상식과 신뢰의 회복을 위해 손잡고 국민주권 민주주의를 위해 힘을 모을 때 우리는 모두 동학농민군의 후예"라면서 "참여자에 대한 정당한 예우와 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관리 등 동학농민혁명이 모두의 유산이 되도록 국회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은지, 기상캐스터 시절 '그 사람' 저격 "안 봐서 좋아"
- 이재룡 음주사고 10분 전 CCTV 공개됐다
- 커피믹스 15봉…쯔양 '넘사벽 먹방' 또 터졌다
- MC딩동에 머리채 잡힌 女 BJ, 결국 고소 "전치 2주…정신과 상담"
- 문원♥신지, 웨딩 촬영 "애정 어린 염려 잘 알아"
- '성폭행 혐의' 남경주 불구속 송치에…홍익대 "교수직 인사 조치"
- 우지원 딸, 메기녀로 등장…美 명문대서 미술 전공
- "50평 아파트 드립니다"…유튜버 보겸, 람보르기니 이어 역대급 구독자 이벤트
- '혼전임신' 김지영 "산후조리원 1000만원 너무 비싸…韓 유별나"
- '세종문화회관 전시' 박신양, 유명세로 그림 판다? 해명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