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프림퐁 비싸다! 리버풀, 아놀드 대체자→'01년생 브라질 특급' 급선회↑..."470억 책정"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리버풀이 알렉산더 트렌트-아놀드의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아놀드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AS 모나코의 오른쪽 수비수 반데르송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은 떠오르는 스타를 팀에 영입하기 위해 프랑스 클럽과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 반데르송은 브라질 출신 우측 풀백이다. 그는 2012년 우니앙 론도노폴리스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이후 히우브랑쿠를 거쳐 그레미우 유스로 이적했다. 지난 2020년 연말에 프로 데뷔해 2021시즌부터 꾸준히 1군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반데르송의 재능은 유럽에도 소문이 났다. 이에 그는 2022년 1월 모나코에 입단하며 유럽 도전에 나섰다. 2021-22시즌 리그 20라운드 낭트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22라운드 몽펠리아전에서는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공식전 22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점차 적응하느 모습을 보였다.

2년 차부터 핵심으로 도약했다. 2022-23시즌 공식전 39경기 1골 4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은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올 시즌 다시금 모나코의 핵심으로 복귀했다. 현재 공식전 39경기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이 올여름 레알 마드리로 떠나는 아놀드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종전까지만 하더라도 제이미 프림퐁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 "리버풀은 프림퐁의 상황과 3,500만 유로(약 550억 원)에서 4,500만 유로(약 708억 원) 수준의 바이아웃 조항을 잘 파악하고 있다. 이를 분할 지급하는 방식도 확인했다. 프림퐁은 아놀드를 대체할 주요 후보 중 한 명이다. 이적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높은 몸값이 우려됐다. 이에 리버풀은 프림퐁보다 이적료가 저렴하고 나이도 1살 어린 반데르송으로 1순위를 급선회할 전망이다. 브라질 '골 브라질'은 "리버풀은 레알로 이적하는 아놀드를 대체할 새로운 오른쪽 수비수를 찾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반데르송에 대한 문의를 했다"라고 알렸다.

해당 보도를 인용한 '기브미스포츠'는 "최근 리버풀은 반데르송에게 '접촉'을 시도했고, 안필드 구단주들은 그의 에이전트와 협의하여 이번 시즌 유럽에서 주가가 급등한 반데르송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고자 했다. 모나코는 23세의 그를 이번 여름 이적시키기 위해 약 3천만 유로(약 47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으며, 아놀드가 약 6주 후 팀을 떠날 예정인 만큼 반데르송은 즉각적인 대체자로 필요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반데르송도 새로운 도전의 준비가 됐다는 소식이다. '기브미스포츠'는 "반데르송은 향후 몇 주 안에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스쿼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으며, 3년 전 모나코에 합류한 그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을 수 있다. 4시즌 동안 구단에서 123경기에 출전한 전 그레미우 출신의 반데르송은 리그앙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경이로운'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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