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진행되는 경기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포천시 제공
봄 정원과 문화예술, 한탄강의 절경이 어우러지는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가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경기 포천시는 전날 오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야외 무대에서 개최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포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 및 오색 축포에 이어 가수 경서, 박군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26만㎡ 규모의 용암대지 위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는 봄꽃 정원과 전기자전거 체험, 반려견 놀이터, 먹거리 부스,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장 바로 옆에는 포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를 잇는 국내 최장 길이(410m)의 Y형 출렁다리와 비둘기낭 폭포 등도 있다.
한탄강 봄 가든 페스타 입장료는 6,000원(성인 기준)이고, 50%는 포천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과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025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열리는 경기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붉은색 튤립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포천시 제공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성원에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포천의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지는 가든 페스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포천의 맛과 멋, 생태환경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