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확 바뀐 광양 축구전용구장 잔디… 지옥의 원정 10연전 뚫은 전남, 잠시 후 성남과 뒤늦은 홈 개막전

김태석 기자 2025. 5. 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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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광양)

전남 드래곤즈의 안방 광양 축구전용구장의 잔디가 완전히 새단장해 팬들에게 선을 보인다.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잠시 후인 11일 오후 4시 30분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에서 성남 FC와 대결을 벌인다. 시즌 개막 후 지옥의 원정 10연전을 5승 4무 1패라는 대단히 훌륭한 성적으로 돌파한 전남은 이날 성남전을 통해 뒤늦게나마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이날 경기 승패와는 별개로 가장 주목받는 이슈는 바로 광양 축구전용구장의 잔디 상태였다. 지난해 광양 축구전용구장은 혹서기 이후 잔디 상태 때문에 외관상 상당히 좋지 않아 팬들에게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전남은 2024시즌 마지막 홈 경기였던 K리그 승격 준플레이오프 홈 부산 아이파크전 이후 이날 성남전을 통해 처음으로 안방에서 승부를 펼치는데, 시즌이 종료되자마자 약 10억 원을 들여 잔디 교체 공사에 돌입해 문제였던 홈 구장 피치 상태를 완전히 마무리지었다.

팬들을 기다리고 있는 광양 축구전용구장의 피치는 보기에 좋지 못했던 작년의 그 모습을 전혀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최적의 상태다. 이는 김현석 감독이 추구하는 빠른 공수전환과 패스 플레이를 한층 북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남은 이날 성남전을 맞아 뒤늦게 치르게 된 홈 개막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룰렛 이벤트, 철룡 배틀존, 철룡 스나이퍼 등 다양한 장외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을 맞이한다.

글·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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