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퇴계동행정복지센터, 공공건축 명소 부상…지자체 벤치마킹
이상학 2025. 5. 11. 13:59
행정·복지·커뮤니티 기능 융합 복합 공간 주목
춘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건축 명소 부상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캔틸레버 구조로 만들어진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퇴계동행정복지센터 건물이 독창적인 건축을 비롯해 행정·복지·커뮤니티 융합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건축 명소 부상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yonhap/20250511135905668sndh.jpg)
11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공사와 관련해 퇴계동 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독창적인 건축미와 실용성을 갖춘 퇴계동행정복지센터의 공간 구성 및 구조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특히 건물에 적용된 '캔틸레버 구조'와 관련된 건축 설계자료 열람도 이뤄졌다.
캔틸레버는 건물 구조에 있어 한쪽만 지지가 되고 한쪽 끝은 돌출한 구조물 형식의 하나다.
퇴계동은 약 4만7천여명이 거주하는 춘천 최대 인구 밀집지역이지만, 기존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이전 신축공사를 추진했다.
이에 춘천시는 지난해 3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5천㎡ 규모로 기존 부지 인근에 센터를 지었다.
![캔틸레버 구조로 만들어진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yonhap/20250511135905895wsku.jpg)
현재 민원실, 문화교실, 도서자료실 등 행정·복지·주민커뮤니티 기능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개관 당시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독특한 공공건축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원경 건축과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고 머무는 도시 건축 명소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주민들도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행정공간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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