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검투사’ 홍준표의 칼끝, ‘쌍권’ 겨눴다…“인간 말종들, 정계 은퇴하라”
무산된 후보 교체, 흔들리는 당 지도부 직격
洪 “권영세, 권성동, 박수영, 성일종 떠나라”
김문수 후보에게는 “선전 기대” 지지 표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 대행 국무총리로 대선 후보 재선출을 시도하다 당원 투표 결과 무산된 데 대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사필귀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한덕수 배후 조종 세력들도 모두 같이 정계 은퇴하라”며 “정당 정치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 말종들은 모두 사라지라”고 직격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11시간에 걸쳐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당 대선 후보를 한 전 대행으로 교체하는 데 대한 의견을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ARS) 방식으로 물었다. 지도부는 무난한 가결을 예상했지만 오후 11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확인한 투표 결과는 반대였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즉각 당 대선 후보 지위를 회복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 위원장은 이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즉각 사의를 밝혔다. 현재 국민의힘 비대위는 권성동 원내대표 대행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이제 우리 당은 신속하게 당을 재정비해 24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매진해야 한다”며 “비대위는 무리한 결정으로 당원과 지지자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줬고, 무엇보다 대선에 큰 악재를 만들었다. 이 책임은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되기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사퇴만으로는 그 책임을 다하기 어렵다”며 “이번 사태에 깊이 관여해 온 권성동 원내지도부의 동반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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