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3R 이븐파…공동 49위로 도약

박대현 기자 2025. 5. 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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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셋째날 공동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 AFP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셋째날 공동 49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 앤드 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개씩 묶어 이븐파 71타를 제출했다.

중간 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전날 공동 58위에서 순위가 9계단 오른 공동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 나가지 못하는 골퍼들이 주로 출전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김주형은 1번 홀(파4)에서 약 5.5m 버디 퍼트를 넣어 산뜻하게 출발했다.

10번 홀(파4)에서도 10m가 넘는 긴 버디 퍼트에 성공했으나 그린 적중률 38.9%(7/18)에 그치는 등 전반적인 샷 감이 좋지 못해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공동 9위와 격차가 7타로 제법 커 톱 10 진입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

카슨 영(미국)이 사흘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영은 고향에서 PGA 투어 첫 승 기회를 잡았다.

해리 힉스(미국)가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를 마크했고 매켄지 휴스(캐나다)는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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