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음식' 삼겹살 가격 작년보다 7% 올랐다

김소연 기자 2025. 5. 11.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삼겹살 가격이 1년 새 7%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의 소비자 가격은 100g에 평균 2486원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 6.8% 올랐다.

지난달 계란 소비자가격은 특란 기준 10개에 3625원으로 평년 수준이지만, 1년 전보다는 10.5%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삼겹살 가격이 1년 새 7%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의 소비자 가격은 100g에 평균 2486원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 6.8% 올랐다. 이는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보다 7.9% 높은 수치다.

삼겹살보다 가격이 저렴한 앞다릿살 가격은 100g에 1436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5.9%, 19.4% 올랐다.

이 같은 삼겹살 등 가격 인상은 돼지고기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부위 수요 증가로 도매가격 상승을 부추겨 부위별 소비자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른 것이다. 또 햄, 소시지 등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 점도 국내산 돼지고기 수요 증가와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뿐만 아니라 수입 삼겹살 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달 수입 돼지고기 삼겹살(냉동) 가격을 보면 100g에 1472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3.2%, 7.8% 비싸졌다.

계란 값도 1년 전보다 올랐다. 지난달 계란 소비자가격은 특란 기준 10개에 3625원으로 평년 수준이지만, 1년 전보다는 10.5% 올랐다.

반면 소고기(국내산)는 공급량이 많아 값이 평년보다 하락했다. 부위별로 보면 등심(1+등급)은 100g에 1만 747원으로 1년 전보다 1.0% 내렸고, 평년보다 7.1% 하락했다. 양지는 100g에 5995원으로 1년 전보다 7.2% 비싸지만, 평년보다는 8.7% 내렸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