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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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이번 주 중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정식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은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정식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미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주변 인물 조사를 통해 진술과 증거를 수집한 상황에서 핵심 인물인 김 여사 조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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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이번 주 중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정식 통보했습니다. 그동안 주변인 조사를 통해 진술과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되면서, 소환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은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정식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출석요구서에 이번 주 중 하루 검찰청사에 출석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팀은 지난 2월 창원지검에서 명 씨 사건 일부를 넘겨받은 뒤 김 여사 측에 대면조사 필요성을 여러 차례 전달했는데, 조율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식 소환 절차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이미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주변 인물 조사를 통해 진술과 증거를 수집한 상황에서 핵심 인물인 김 여사 조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과정에서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 공천받도록 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 여사가 검찰 소환에 응한다면 처음 검찰청사에 나와 조사받게 됩니다.
만일 김 여사 측이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재차 이어진 소환 통보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검찰이 체포영장 등의 강제수단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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