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준환, 日 나가세 꺾고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이상필 기자 2025. 5. 11. 12:4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도 남자 81Kg급 이준환(포항시청)이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환은 10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카자흐스탄 바리시 그랜드슬램 개인전 남자 81Kg급 결승전에서 나가세 다카노리(일본)에 말아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이준환은 이번엔 그랜드슬램 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이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준환은 2회전에서 노디르벡 마블론베르디에프(우즈베키스탄)에 발뒤축걸기 유효승, 3회전에서 잔 스보보다(체코)에 안뒤축후리기 유효승을 거두며 순항을 이어갔다. 준결승전에서는 아빌라이칸 주바나자르(카자흐스탄)에 안다리걸기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안착했다.

결승 상대는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정상에 올랐던 나가세였다. 하지만 이준환은 연장 승부 끝에 말아업어치기 한판승을 따내며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