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주선대위 2차 인선...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 합류

김정호 기자 2025. 5. 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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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진짜 대한민국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이하 제주선대위)가 외부 인사를 추가 수혈하며 외연 확장에 나섰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과 송승문 전 제주4·3유족회장, 김종곤 서귀포호남연합회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했다고 밝혔다.

기존 총괄선대위원장은 국회의원 3명과 이상봉 의장, 김필환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장, 조순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장정환 제주호남향우회장 등 7명이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오충진 전 의장과 이종우 전 시장, 정찬식 전 호남향우회장, 장은술 서귀포전남도민회장, 김계숙 제주도해녀협회장, 성호경 제주도어촌계장연합회장이 추가됐다.

김홍삼 제주경영자총협회 부회장과 강원호 제주도약사회장, 현경철 제주도한의사회장, 황순자 제주도간호사회장, 홍충희 중앙당 해수특위부위원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선거 실무를 책임지는 총괄선거대책본부단 본부장에는 송영훈 제주도의원이 합류했다. 이에 캠프 실무는 박원철 전 도의원 단일 체제에서 2인 체제로 전환된다. 

제주선대위는 12일 공식 선거운동에 맞춰 현역 도의원들을 모두 투입해 민생현장에서 지역 밀착형 선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한규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통합과 경청, 현장 중심의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제주의 구석구석과 골목골목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