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 거르고 김도영과 만루 승부…왜 그랬을까 “13타수 2안타(.154)였다. 투수도 원했다”

[OSEN=인천, 한용섭 기자] 위즈덤을 거르고 김도영 앞에 만루 작전을.
SSG 랜더스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SSG는 전날 경기에서 4-5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치명적인 실책이 연이어 나왔다. 김도영 앞에 만루 작전을 하면서 승부를 던졌지만, 실책이 아쉬웠다.
SSG는 8회초 수비에서 무사 1루, 박정우의 타구를 잡은 2루수 정준재가 2루로 송구한 것이 유격수가 잡지 못했다. 크로스 타이밍이었는데 송구 실책. KIA는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SSG는 위즈덤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 만루 작전을 펼쳤다. 다음 타자는 김도영이었다. 이날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중이었다.
이숭용 감독은 11일 경기에 앞서 전날 상황에 대해 “어제 경현호 코치가 마운드 올라가서 의사를 물어봤고 데이터상으로도 (노)경은이가 도영이에게 13타수 2안타였다. 경은이도 좀 더 편안하게 하겠다고 했다. 그 선택이 나도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걸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잘 막았으면 저희가 승리를 하지 않았을까, 전략은 나름대로 짠 건데…”라고 아쉬워했다.
이후 1사 만루에서 노경은이 김도영을 3루수 땅볼로 유도했는데, 3루수 김찬형의 포구 실책이 나오고 말았다. 결국 노경은은 비자책 2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승부처였다.
이숭용 감독은 정준재의 실책에 대해 “2루 송구는 본인 판단이었을 것 같다. 정확하게 이뤄졌으면, 본인도 그 생각을 하고 던졌을 텐데, 어떻게 보면 안정성을 택했으면 1루로 송구하는 게 맞다. 그런 것들이 경험이지 않을까, 준재가 성장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어린 친구고, 이제 2년 차라 여러가지 부침을 겪고 있는데 이겨낼 거라고 본다. 우리 팀은 어찌됐든 준재든, (고)명준이든 해줘야 된다. 어떻게든지 믿고 기용할 생각이다”고 믿음을 보냈다.
한편 SSG는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라인업으로 최지훈(중견수) 박성한(유격수) 최정(지명타자) 한유섬(우익수) 맥브룸(1루수) 최준우(좌익수) 김성현(3루수) 정준재(2루수) 조형우(포수)으로 공개했다. 선발투수는 화이트.
![[OSEN=잠실, 지형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로 LG에 입단한 코엔 윈이 KBO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SSG 선발은 박종훈.5회말 1사 만루에서 SSG 정준재가 LG 오지환의 내야 안타에 1루 악송구를 범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05.04 /jpnews@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poctan/20250511120855198lma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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