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클로잇, ‘홈넘버’로 안전한 온라인 쇼핑 환경 만든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확산되고 있는 '보안포비아' 현상에 대응하고자 개인정보 보호 기반의 보안 배송 솔루션 '홈넘버'를 통해 안전한 온라인 쇼핑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홈넘버는 온라인 쇼핑 배송 시 수신자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입력하지 않고도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11자리 숫자로 구성된 식별번호를 이용해 상품을 수령하며, 배송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통되지 않는다. 실명 기반 배송정보 노출로 인한 2차 피해 가능성을 줄일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평가된다.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와 금융사 등 주요 기업의 해킹 피해 사례가 잇따르면서, 전자상거래 및 유통업계에서도 실효성 있는 보안 대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홈넘버는 고객정보 유통을 원천 차단하는 구조로, 법적 규제 대응과 소비자 신뢰 확보 측면에서 검토되고 있다.
아이티센클로잇은 배송정보의 최소화뿐만 아니라, 이름과 전화번호 없이 보안 운송장을 출력하는 '메타세이프' 솔루션도 함께 제공 중이다. 해당 기술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 기준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세이프는 단순 주소 마스킹을 넘어서, 반품 처리나 고객 응대 등 배송 전 단계에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현재 홈넘버는 일부 TV홈쇼핑 채널과 편의점 택배 서비스에 적용되어 운영 중이며,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및 판매자 대상 API 연동도 진행 중이다.
아이티센클로잇 관계자는 "홈넘버는 AI 기반 맞춤형 쇼핑이 일상화되며 고객정보 보호가 필수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 대응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오픈AI가 챗GPT를 통한 AI 쇼핑 기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홈넘버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과 보안 배송을 연결하는 기술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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