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없이 결제 OK’…네이버페이, 패밀리결제 자동 승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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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가 '패밀리결제' 기능을 고도화해 사전 승인한 멤버에 한해 대표자의 승인을 매번 거치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한 자동 승인 기능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패밀리결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내 패밀리 멤버가 네이버 쇼핑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대표자가 결제를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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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가 '패밀리결제' 기능을 고도화해 사전 승인한 멤버에 한해 대표자의 승인을 매번 거치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한 자동 승인 기능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패밀리결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내 패밀리 멤버가 네이버 쇼핑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대표자가 결제를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대표자는 결제에 따른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멤버는 본인이 주문한 상품의 배송조회나 반품 신청 등을 직접 처리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N배송, 네이버 장보기,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상품군에도 적용된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패밀리 대표는 특정 멤버에 대해 자동승인결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결제 수단과 건당 최대 10만 원, 월 한도 내에서 자동 결제를 허용할 수 있다. 기존처럼 매 건마다 대표자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안심 결제를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패밀리 대표는 결제 거절 권한과 멤버 구성 조정 기능을 갖고 있으며 결제수단 정보는 멤버 간 공유되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네이버는 가족 간 공용 결제 환경에서도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결제 금액이 10배 증가했고 4월 기준 가입자 수는 87만명에 달한다. 사용자의 약 54%는 배우자, 약 42%는 형제자매·자녀·부모 등이다.
네이버페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까지 '패밀리결제' 기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동 승인 기능을 사용하는 모든 패밀리 대표에게는 1000포인트가 지급되며, 패밀리 멤버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검색창에 '패밀리결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향후 네이버 예약이나 주문 및 외부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현장결제 등에도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아니더라도 패밀리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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