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주 120주년' 멕시코시티 도심서 한국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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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문화 축제(K-페스티벌)가 1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다.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는 축사에서 1905년 5월 멕시코에 첫 발을 디딘 한인 이민 1세대의 역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멕시코 간 우호를 증진하며 양국 교류의 장을 더 넓힐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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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주 120주년 기념 한국문화 축제 개막식 [한국관광공사 멕시코시티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yonhap/20250511100538880lvbr.jpg)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문화 축제(K-페스티벌)가 1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다.
11일까지 이틀간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멕시코시티 도심 대표적 명소인 혁명기념탑 광장에서 펼쳐졌다.
광장 한복판에 가로 30m·세로 50m 규모 파빌리온(가설 건축물)과 함께 특설 무대를 설치했는데, 멕시코 지방정부에서 외국 관련 특정 이벤트를 위해 이 정도 규모 구조물을 마련하는 사례는 드물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미카리브협의회, 멕시코시티 시민경찰대, 멕시코한인회,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기원 태권도 시범, K팝 콘서트(저스트비)와 커버댄스, 사물놀이 공연, 캘리그래피 체험 등을 선보였다.
한국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한식·전통시장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K-로컬 미식 여행 33선' 소개하면서 현지 여행사들의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병행해 현지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광공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찾은 멕시코 국적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00% 급증하는 등, 방한 수요 성장세가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다.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는 축사에서 1905년 5월 멕시코에 첫 발을 디딘 한인 이민 1세대의 역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멕시코 간 우호를 증진하며 양국 교류의 장을 더 넓힐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멕시코 혁명기념탑 광장에서 펼쳐진 K-페스티벌 [촬영 이재림 특파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yonhap/20250511100539308aija.jpg)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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