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34세 아들 패션에 "네가 GD냐? 미용실 폭파해 버리게"

윤효정 기자 2025. 5.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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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34세 아들 김동영의 패션에 경악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34세 솔로' 아들 김동영을 장가보내기 위해 사랑꾼 제작진에 SOS를 보낸 후기가 공개된다.

임미숙은 "아들 패션 때문에 조금 걱정이다"라며 앞선 걱정을 표했다. 뒤늦게 등장한 아들의 모습은 중 단발머리를 뒤로 넘기고, 진주목걸이와 가죽 재킷으로 멋을 내 임미숙의 우려에 딱 들어맞는 모습이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임미숙은 "네가 지드래곤이야?! 너 큰일 났어! 얘, 어떡하면 좋아..."라며 폭풍 잔소리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강수지도 "남자가 진주목걸이 하기 힘든데..."라며 탄식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번 아들 김동영의 얼굴이 처음 공개됐을 때 '남자답다, 다 가졌다'고 극찬했던 황보라마저도 "머리가 너무 끈적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국진이 "보라는 동영이 너무 멋있다고 했잖아"라고 묻자, 황보라는 "오늘은 조금...패션이 난해하다"며 손사래 쳤다.

심지어 김학래는 아들의 머리에 "너, 머리 돈 주고 한 거니?"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아들 김동영은 "돈 주고 하고 왔다"고 당당하게 선언해 부부의 속을 뒤집어 놨다. 김학래는 "어느 미용실이냐, 폭파해 버리게..."라며 이를 갈았다. 그러나 아들 쪽은 "한 스푼 덜어낸 거다. 최대한 오늘 깨끗하게 입고 온 것"이라며 정색하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영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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