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세계카데트선수권 첫날 금1·동2 수확
유병민 기자 2025. 5. 11. 09:39

▲ 여자 29㎏급에서 금메달을 딴 오윤주(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모습.
우리나라가 태권도 꿈나무들의 경연 무대인 세계카데트선수권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어제(11일)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의 자이드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막한 2025 세계태권도카데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습니다.
여자부 최경량급인 29㎏급에 출전한 오윤주(안양명학초)가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아주라 달레산드로에게 라운드 점수 2대 0으로 승리하고 우리나라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남자 37㎏급 김태경(서울신남초)과 61㎏급 임서율(구월중)은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유소년 세계대회입니다.
올해 참가 대상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선수들입니다.

닷새간 열릴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의 89개국 국가협회 소속 선수와 WT 난민팀(RTA), 개인중립선수단(AIN) 등을 포함한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UAE 토후국 중 하나인 푸자이라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알 샤르키 왕세자를 비롯해 WT의 조정원 총재와 이규석 부총재(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집행위원(대한태권도협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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