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과 좋은 회담... 제네바 협상, 첫날 많은 합의”

유진우 기자 2025. 5. 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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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제네바에서 미·중 무역협상 첫날 성과를 '좋은 회담'이라고 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스위스에서 중국과 매우 좋은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수석대표로 나섰다.

트럼프 취임 후 미국은 중국산에 145%, 중국은 미국산에 125% 관세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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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제네바에서 미·중 무역협상 첫날 성과를 ‘좋은 회담’이라고 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스위스에서 중국과 매우 좋은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의제를 논의했고 상당 부분 합의에 도출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관세표를 들고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분위기에 대해 “우호적이면서도 건설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완전한 리셋(재설정) 협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과 미국의 이익을 위해 미국 업계에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구체적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긍정 평가를 내놓은 만큼 초고율 관세 인하에 일정 공감대 형성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번 협상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수석대표로 나섰다. 두 나라는 10시부터 8시까지 첫날 일정을 마쳤다. 회담은 다음날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두 나라는 관세전쟁 한복판에 있다. 트럼프 취임 후 미국은 중국산에 145%, 중국은 미국산에 125% 관세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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