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넬리코다와 맞붙은 이소미, 아쉬운 뒷심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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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2년차 이소미(26)가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무빙데이에 심하게 흔들렸다.
이소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9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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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2년차 이소미(26)가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무빙데이에 심하게 흔들렸다.
이소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9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날까지 넬리 코다, 안드레아 리(이상 미국)와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던 이소미는 이날 2024년 본 대회 우승자이면서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26)와 셋째 날 마지막 조에서 둘이서 샷 대결을 벌였다.
넬리 코다의 시즌 첫 승을 기대하는 현지 팬들과 매체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가운데, 이소미는 그린 적중률 18개 중 8개에 그치는 아이언 샷 난조로 타수를 잃으면서 공동 10위(7언더파 209타)로 후퇴했다.
초반 두 홀에서 넬리 코다와 이소미가 차례로 보기를 적었다. 이후 넬리 코다는 추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써냈다.
이소미는 5~7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한때 중간 성적 10언더파를 달렸으나, 8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나온 연속 보기로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에는 버디 없이 14번홀(파3) 보기 하나만 추가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올 시즌 8개 대회에 참가해 모두 상금을 받았다. 다만, 3-4라운드 뒷심 부족으로 아직 톱10 진입은 없고, 공동 12위가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난주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는 2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지만, 무빙데이 흔들리는 바람에 최종 공동 12위로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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