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시그니처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3R 공동 6위…김시우 16위, 안병훈 29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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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감을 회복한 세계랭킹 19위 임성재(27)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진행 중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무빙데이 톱10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 위사히콘 코스(파70·7,11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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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퍼팅감을 회복한 세계랭킹 19위 임성재(27)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진행 중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무빙데이 톱10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 위사히콘 코스(파70·7,11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로, 전날보다 9계단 도약한 공동 6위다.
첫날 공동 55위로 시작한 임성재는 2라운드부터 그린 플레이가 풀리면서 공동 15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고, 그 분위기를 사흘째 경기에도 이어갔다.
2번홀(파4)에서 4m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4번홀(파4) 8m, 8번홀(파3) 2.4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11번 홀까지 순항했다. 이후 티샷을 페어웨이 좌측 벙커로 보낸 12번홀(파4)에선 2.7m 파 퍼트를 놓쳤다.
주춤하던 임성재는 15번홀(파5) 그린 우측 러프, 핀과 22m 거리에서 시도한 세 번째 샷으로 이글을 만들며 기세를 떨쳤다. 다만, 16번(파3)과 17번홀(파4)에서 잇따른 샷 난조로 연속 보기를 범한 게 아쉬웠다.
바로 안정을 찾은 18번홀(파4)에서 5.5m 버디 퍼트로 홀아웃하며 최종라운드를 기약했다.
오프닝 이틀간 상위권에서 선전했던 김시우(29)는 이날 1타를 잃어 공동 16위(6언더파 204타)로 12계단 밀려났다. 2번홀(파4) 버디를 잡은 뒤 보기만 2개를 추가했다.
안병훈(33)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고, 14계단 상승한 공동 29위(4언더파 206타)다. 후반 11번홀부터 13번홀까지 파4, 3개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기록한 게 반등의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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