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신지애, 살롱파스컵 3R 단독 2위…박현경 무빙데이 유일한 이글 [JLPGA 메이저]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금까지 프로 통산 65승을 쌓은 베테랑 신지애(3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신지애는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동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써낸 신지애는 공동 8위에서 단독 2위로 도약했고, 사흘 연속 단독 1위를 달린 후지타 사이키(일본·10언더파 206타)와 간격을 2타 차로 좁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박현경(25)은 이날 3라운드를 뛴 68명 선수 중 유일하게 이글을 낚았다.
JLPGA 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한 박현경은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포함한 3언더파 공동 5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2라운드에서는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적어내 공동 14위가 됐고, 무빙데이 3라운드에선 540야드로 세팅된 9번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했고, 나머지 홀에서 보기 3개를 추가했다.
사흘 동안 이븐파 216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공동 20위에서 최종라운드를 맞는다.
난도 높은 코스에서 공동 9위 그룹과는 2타 차이로, 마지막 날 성적에 따라 큰 폭의 순위 변화도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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