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0억·이준석 14억·황교안 33억…후보 재산 신고
임정환 기자 2025. 5. 11. 00:58

10일 6명의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 후보들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대선 후보 교체 절차를 진행 중이라 이날은 등록을 하지 못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억8914만3000원 재산을 신고했다. 세부 항목으로 배우자와 공동 소유하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아파트(14억5600만 원), 예금(1억4077만2000원) 등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4억7089만7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노원로 아파트(7억2800만 원), 예금(3억5287만5000원) 등이 신고됐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25억193만8000원,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는 17억4119만3000원,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2억8866만5000원, 황교안 무소속 후보는 33억1787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과기록은 송진호 후보가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재명 후보 3건, 권영국 후보 4건이었다.
이재명 후보는 골절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이준석 후보, 구 후보, 송 후보는 군 복무를 마쳤다.
한편 후보자 등록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기호는 등록 마감 후 결정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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