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가 뭐죠?' 한화, 키움 꺾고 33년만에 11연승 달성...폰세는 시즌 7승→다승 공동 선두

금윤호 기자 2025. 5. 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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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지는 법을 잊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9-1로 완파했다.

전날 키움에 역전승하며 26년 만에 10연승을 거뒀던 한화는 이날 전신 빙그레 시절 작성한 1992년 이후 약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화는 26승 13패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연패에 빠진 키움은 13승 29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3할 승률마저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이날 한화는 선발 에이스 코디 폰세가 개인 최다 투구 수인 110구를 소화했다. 폰세는 6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시즌 7승째를 달성한 폰세는 박세웅(롯데 자이언츠)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에스테반 플로리얼과 황영묵, 채은성이 각각 3안타를 때려내면서 팀의 11연승을 합작했다.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

9일 경기에서 9회 결승 홈런을 쏘아올렸던 문현빈은 희생플라이 2개와 땅볼로 3타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키움은 선발투수 김선진이 3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마운드에서이르게 내려왔고, 뒤이어 올라온 손현기는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볼넷 2개를 내주며 2실점을 허용, 전준표는 ⅓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4⅔이닝을 책임진 김연주의 역투와 3경기 연속 기록한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책임진 송성문이 고군분투하며 팬들을 위로했다.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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