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사천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진실은?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지난해 크리스마스, 경남 사천에서 10대 소녀가 처음 만난 또래 남성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10일 방송을 통해, 크리스마스 당일 발생한 경남 사천 고등학생 살인사건의 전말을 집중 보도한다.
당시 16세였던 피해자 송지수(가명) 양은 평소처럼 외출했다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수의 자창을 입은 채 발견됐고, 끝내 숨을 거뒀다.
피해자의 곁에는 또래 남학생 이강우(가명, 당시 17세)가 함께 쓰러져 있었다. 그는 스스로를 흉기로 찔러 자해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사건 당일이 처음 만난 날이었으며, 수년간 온라인 채팅을 통해 연락을 이어오던 사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인 이 군은 강원도 원주에서 경남 사천까지 피해자를 찾아왔고, 만난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생전 피해자에게 연애 감정을 담은 편지를 보내는 등 일방적인 감정을 드러낸 정황이 있었으나, 범행의 직접적인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제작진은 유족으로부터 피해자의 태블릿PC를 확보해, 사건 전 8개월간 두 사람이 주고받은 2만여 건의 메시지를 복원했다. 이를 통해 밝혀진 두 사람 사이의 심리적 흐름과 사건의 전개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사건은 소년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10일(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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