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아저씨, 마지막 인사”…故 이상용 빈소 차려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5. 10. 22:13
꽃으로 가득한 조화 속,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한 장.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이 마지막 인사를 위해 그 자리에 다시 서 있었다.
방송인 고(故) 이상용의 빈소가 10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그의 발인은 12일 오전 9시 40분, 장지는 용인 선영으로 정해졌다.
고인은 전날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쓰러졌고, 급히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이 해외에 거주해 당일 빈소를 차리지 못했지만, 하루 뒤인 오늘 가족들이 급거 귀국해 빈소를 준비했다.
빈소 한편에는 “당신의 고귀한 공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고인의 밝은 모습이 담긴 영정사진이 자리했다. 그를 기억하는 지인들과 팬들은 흰 국화와 연분홍 장미로 가득한 조화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고 이상용은 지난 1971년 BS 기독교방송 MC로 데뷔해 1975년 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하며 ‘뽀빠이’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1989년부터 MBC ‘우정의 무대’ MC로 활약, 전국 군장병과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심장병 어린이 560명 이상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은 ‘선행 스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영원한 뽀빠이 아저씨, 편히 쉬세요”, “군대 시절 매주 기다리던 방송이었어요”, “정말 따뜻했던 분”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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