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월 사귀고 4월 혼인신고"…깜짝 재혼 스토리 공개

김유진 기자 2025. 5. 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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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재혼을 한 이상민이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그때 시를 잘 살펴보면 끝에 '기다립니다'라고 썼다. 아내의 답변을 기다린다는 뜻이었다. 만남 기간이 짧았지만 매 순간이 촉박했다. 난 그녀가 아니면 평생 결혼을 못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우리는 결혼기념일이 혼인신고한 날짜다. 4월 30일이다. 예식은 안 올리기로 했다. 아내가 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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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결혼 이야기를 하는 이상민.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갑작스럽게 재혼을 한 이상민이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상민은 지난 1월부터 아내와 사귀기 시작해 지난달 30일 혼인신고를 마쳤다.

10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481화에서는 최근 혼인신고한 이상민이 최초로 재혼 상대자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가 시작되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이상민의 결혼 상대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상민은 "작년 7~8월 정도에 알게 됐다. 그때는 그저 아는 사이였다. 내가 반하긴 했다. 너무 예뻤다. 직업병상 보자마자 '연예인 하셨어야 할 분'이라고 생각했다. 일반 직장인이다. 올해 1월부터 사귀었다"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사실 작년에 결혼하고 싶어서 많은 시도를 했는데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다가 1월에 번아웃이 왔다. 가족도 없는데 이렇게 꾸준히 일하고 견뎌내야 하는 목적, 이유가 뭔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휴대전화를 보다가 우연히 지금의 아내에게 전화했다. 아내가 전화를 잘 받아줬다. 다음날 아내가 먼저 연락을 또 해줬고 마음이 통해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때 강호동은 아는 형님 국제 커플 편에서 미래의 배우자에게 적은 이상민의 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리얼이 담겨있었다. 가상의 인물이 아니었다. 그냥 프로포즈였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러자 이상민은 "그때 시를 잘 살펴보면 끝에 '기다립니다'라고 썼다. 아내의 답변을 기다린다는 뜻이었다. 만남 기간이 짧았지만 매 순간이 촉박했다. 난 그녀가 아니면 평생 결혼을 못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혼인신고 증인을 서준 서장훈은 "둘이 혼인신고도 했다. 이미 둘이 부부다"라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더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우리는 결혼기념일이 혼인신고한 날짜다. 4월 30일이다. 예식은 안 올리기로 했다. 아내가 원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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