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양궁 베테랑 최용희, 올해 첫 월드컵서 2위

하성룡 기자 2025. 5. 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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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희 은메달 획득

2028 LA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컴파운드 양궁의 베테랑 최용희가 올해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최용희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현대 월드컵 제2차 대회 닷새째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마이크 슬루서르에게 147대 144로 패했습니다.

최용희는 소속팀 후배 김종호를 상대로 치른 준결승에서 146대 145로 이겨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종호는 인도의 리샤브 야다브를 상대로 치른 3위 결정전에서 슛오프 승부 끝에 아깝게 져 입상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여자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컴파운드 다른 종목에서도 입상하지 못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리커브 경기가 펼쳐집니다.

리커브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결승과 남·녀 개인전 준결승에 모두 선수들이 진출해 있어 전 종목 석권을 가시권에 뒀습니다.

이번 월드컵 제2차 대회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입니다.

월드컵 제1차 대회가 지난달 8~13일 열린 가운데, 올해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나서는 태극궁사의 면면은 지난달 18일 최종 평가전을 통해 정해졌습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SNS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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