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도 지났는데…다음 주부터 정상 날씨?

정새배 2025. 5. 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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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월의 화창한 주말을 기대하셨다면, 오늘(10일) 아쉬움이 크셨을 겁니다.

강한 비바람에 나들이도 쉽지 않으셨죠?

계절의 여왕다운 날씨는 다음주 찾아옵니다.

정새배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강원도 평창 대관령의 모습입니다.

대관령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하루 종일 비가 계속됐는데, 중부 지방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도 비와 바람이 이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전국이 13~20도로 평년보다 낮아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비와 바람은 강원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밤부터 잦아들겠습니다.

기온도 일요일인 내일(11일)부터는 점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등 전국이 오늘보다 4~8도 가량 높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기선/기상청 총괄예보관 :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 사이로 햇볕이 들면서 낮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오르겠는데요, 오후에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 내륙과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저기압이 빠져 나가는 동해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낮 기온이 오르더라도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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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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