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와 최소 30일 조건없는 휴전 준비돼"
박수진 기자 2025. 5. 10. 21:21

▲ 우크라에 모인 유럽 정상들
우크라이나가 오는 12일부터 최소 30일 동안 러시아와 조건 없이 휴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키이우에서 '의지의 연합' 회의 이후 5명 정상 모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평화 노력에 초점을 맞춘 유익한 통화를 했다"며 "우크라이나와 모든 동맹국은 월요일부터 최소 30일간 육해공에서 전면적이고 무조건적 휴전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5명 정상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외에 키이우를 방문 중인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를 말합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3월 30일 휴전을 제시했으나 러시아는 이를 미뤄 오다 러시아의 2차대전 전승절을 기념한다며 8∼10일 사흘간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에 미국과 유럽 주요국은 조건 없는 30일간 휴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진=안드리 시비하 우크라 외무장관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사진, 연합뉴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야밤 빈집털이하듯"…국힘 의원 단체방에서도 비판 잇따라
- [꼬꼬무 찐리뷰] "살인으로 세계 제일 되겠다"…황당한 꿈꿨던 온보현, 충격적인 살인일지
- [영상] "맞을 짓을 왜 했니?" 여학생들 폭행하더니 뻔뻔…보조배터리로 가격하고 비비탄 총까지
- [영상] 달리는 열차 위에서 '아슬아슬'…플랫폼에 있던 사람들이 말리자
- "원금 보장" 믿다가…끝내 노후 자금까지 다 날리는 사람들
- [자막뉴스] '빵부빵조'…꿈인가? "성심당에 간식 샌드위치 146개를"
- 한덕수 "김덕수, 홍덕수, 안덕수, 나덕수"…'덕수'만 끌어안겠다?
- 권영세 "김문수 시간끌기로 단일화 무산…후보 취소 읍참마속 결단"
- 이재명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 자빠져…그러면 우리가 이긴다"
- "윤석열 아바타당 자폭 핵버튼"…배후로 윤석열·김건희 거론하며 "해체 안 될 자신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