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의원, 대선후보 교체에 도당위원장직 사퇴

정창영 2025. 5. 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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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박정하 국회의원이 강원자치도당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전 SNS를 통해 "우리 당은 간밤 1시간 만에 대통령 후보 교체라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눈앞 현실로 만들었다"며 "당원들과 당 지지자들이 바랐던 건 단일화를 통한 시너지였지, 후보 교체라는 이런 막장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원주 갑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밤사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자 김 후보의 당 대통령 후보 자격을 취소했으며, 이후 입당한 한 후보로부터 대통령 후보 등록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