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측, 단일화 실무 협상 결렬…여론조사 이견 못좁혀
김정률 기자 박소은 기자 박기현 기자 2025. 5. 10. 20:01
한덕수 측, 역선택 방지 조항 50%+일반국민여론 50% 수용 못해
김문수 측 "추가 협상 가능성 없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대리인인 김재원 비서실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대리인 측과의 단일화 협상 관련 회동을 마치고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2025.5.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문수 측 "추가 협상 가능성 없다"

(서울=뉴스1) 김정률 박소은 박기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실무협상이 10일 또 결렬됐다.
두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쯤부터 국회 본청에서 비공개 단일화 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30여분 만에 협상은 결렬됐다. 김 후보 측에서는 김재원 비서실장 등 2명이, 한 후보 측에서는 손영택 전 총리비서실장 등 2명이 참석했다.
김재원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나경원 의원 등 당 중진의원들이 단일화를 하자며 기존 김 후보 측이 요구한 100% 일반 국민여론조사 방식 대신 한 후보 측이 요구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50% 적용하는 중재안을 제안했고,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비서실장은 "우리 측으로서는 반을 양보한 것이고, 나머지 반을 갖겠다고 양보한 것"이라며 "하지만 한 후보 측에서는 역선택 방지 문항이 들어간 것은 하나도 안된다. 1%도 못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 후보 측이 절충안을 전혀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1도 안된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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