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스위스 제네바서 첫 무역 협상 시작… 관세율 얼마나 낮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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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시작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담을 시작했다.
앞서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최대 145%의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125%의 보복 관세를 매기며 양국 간 교역이 무의미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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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시작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관세전쟁을 선포한 이후 양국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담을 시작했다.
앞서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최대 145%의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125%의 보복 관세를 매기며 양국 간 교역이 무의미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대중국 관세는 80%가 적절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8일 “미국이 대중 관세율을 50%대 선까지 대폭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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