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인싸된 김혜성, 팀 동료에게 명품 백팩 선물 받고 싱글벙글

손찬익 2025. 5. 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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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팀 동료 미겔 로하스의 깜짝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하스가 김혜성에게 선물을 건넨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팀 분위기에 완전히 녹아 들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다저스는 내야수 토미 에드먼이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가운데 김혜성을 빅리그에 콜업했다.

또 "김혜성은 정말 흥미롭다. 다저스라는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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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팀 동료 미겔 로하스의 깜짝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혜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하스에게 받은 명품 백팩 사진과 함께 “Thank you so much!!”라고 문구를 남겼다. 로하스가 김혜성에게 선물을 건넨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팀 분위기에 완전히 녹아 들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지난 1월 다저스와 3+2년 보장 1250만 달러, 최대 220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한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5경기에 나서 29타수 6안타 타율 2할7리 1홈런 3타점 6득점에 그쳤다. 김혜성은 도쿄시리즈에 참가하지 않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다.

김혜성은 트리플A 경기에 28차례 출장해 타율 2할5푼2리(115타수 29안타) 5홈런 19타점 22득점 13도루 OPS 0.798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내야수 토미 에드먼이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가운데 김혜성을 빅리그에 콜업했다.

10일 현재 타율 3할1푼3리(16타수 5안타) 2타점 4득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2루수와 유격수는 물론 중견수까지 소화하며 유틸리티 플레이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정말 훌륭한 선수다. 주루 플레이를 할 때 두려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타를 쳐서 출루하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또 “김혜성은 정말 흥미롭다. 다저스라는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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