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현장]"손흥민 팰리스전 몇 분 뛸 수 있기를 반 쯤 기대" 포스텍 감독 기자회견

이건 2025. 5. 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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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의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까.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애매하게 말했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손흥민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애매모호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부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몇 분이라도 뛸 수 있기를 반 쯤 기대하고 있다. 복귀할 수 있는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더 이상의 언급은 없었다.

우선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몇 분'일지언정 뛸 수 있다는 언급이다. 보통 선수들은 부상 이후 재활을 한다. 그리고 팀 훈련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다음 수순이 바로 '실전 투입'이다. 몇 분이라고 할 지라도 크리스탈팰리스전은 실전이다. 조금이나마 실전에 나설 수 있는 몸상태는 되었다는 뜻이다.

걱정되는 것은 "반 쯤 기대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경기 상황에 따라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박빙으로 가거나 경기가 거칠어질 경우 투입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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